[부동산정보신문]김수연 기자 = 부동산 최고 전문가 과정(CRS) 4기를 모집한다. 'CRS'는 미국 주거용 부동산 협의회(Residential Real Estate Council/RRC)가 부여하는 '주거용 부동산 전문가 자격증'(Certified Real Estate Specialist/CRS)이다. RRC는 1976년 설립된 주거용 부동산 협회로, 회원수가 2만8000명(2020년 기준)에 달한다. RRC Edge Fact Sheet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2월 기준 CRS를 소유한 중개사의 수입은 일반 중개사 대비 2배 높은 편이다.
CRS 4기의 국내 강사진은 부동산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으로 구성됐다. CRS 과정은 미국 RRC가 주관하며, 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Korea Real Estate Service Development Association/KRESDA),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부동산학과,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연구소가 주최하며, 후원은 전 세계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코리아가 맡았다.
박인 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 강사는 이번 자격 과정을 통해 "국내 부동산 시장의 선진화 및 전문화를 도모하고 건전하고 윤리적인 중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공인중개사 시험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합격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서 "'CRS'와 같은 자격 등으로 본인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게 성공의 중요한 열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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