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 크라운을 이끄는 이연호 대표는 가맹사 2년 차의 ‘신입 대표’다. 그러나 그의 이력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유통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중개업에 뛰어들었고, 그 선택을 단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중개업소 폐업률이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한 요즘에도 리맥스 크라운은 ‘협업’이라는 무기로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협업으로 어려움을 기회로
이 대표는 협업을 단순히 일을 나누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 부동산 거래는 큰 금액이 오가는 만큼 작은 차이에도 예민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혼자 100개의 물건을 관리하는 것보다, 10명의 에이전트와 협업해 1,000개의 매물을 공유한다면 알짜 매물을 확보하고 거래로 이어질 가능성은 훨씬 커진다. “함께 멀리”라는 리맥스의 슬로건이 곧 크라운의 성장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리맥스는 매달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가맹사 대표들이 모임을 갖는다. 형·동생처럼 끈끈하게 맺어진 인적 네트워크는 실제 거래 현장에서도 큰 힘을 발휘한다. 거래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길 때, 서울 고객이 천안에 공장을 찾을 때, 외지인이 천안 건물을 매각할 때, 또는 행정·시행·시공·법률 등 전문 영역에서 다른 대표들의 조언을 받아 계약을 성사시키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처럼 협업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든든한 무기다.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무기로
리맥스의 리서치 프로그램, 개런티즈 임대보증 서비스, 리얼탑(금융권 분석도구) 등은 고객 신뢰를 높이는 강력한 도구다. 버튼 한 번으로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을 출력해 보여주면 고객들은 “이런 자료는 처음 본다”라며 감탄한다. 이는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 된다.
그가 생각하는 ‘협업의 조건’
이 대표는 협업의 조건으로 투명성·책임감·일관성·소통을 꼽는다. “가만히 있으면 누구도 손을 잡아주지 않는다. 피드백이 없으면 협업도 없다. 물건을 전달받았다면 진행 상황을 반드시 파트너에게 알려야 한다.”
그는 감정평가사,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금융권 관계자, 토목·건축 엔지니어링 전문가 등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천안 곳곳에 걸린 리맥스 현수막은 브랜드의 상징이자 협업의 시그널로 작동하며, 같은 브랜드를 공유한다는 신뢰를 쌓아간다.
함께 멀리 가는 길
아직 젊은 대표지만, 이연호 대표의 적극성은 누구보다 돋보인다. 수많은 고객과 네트워크를 관리하며 이메일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전국 가맹사와 꾸준히 소통한다. 서울에 가맹사가 집중되어 있어 행사를 하려면 먼 길을 올라가야 하지만 그는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런 그의 적극성에 힘입어 그는 천안에서 리맥스 브랜드의 신뢰를 쌓으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신입 에이전트들에게 그는 이렇게 조언한다.
“협업은 결코 저절로 이뤄지지 않는다. 그러나 손을 내밀고 함께 나아간다면, 혼자가 아닌 우리가 훨씬 멀리 갈 수 있다.”
부동산 관련 및 협력·채용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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