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지난 2일 리맥스코리아와 부동산 서비스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얌샘김밥과 리맥스코리아의 업무 협약은 지난 2일 리맥스코리아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상태로 진행됐다. 리맥스코리아는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얌샘김밥 점포 개발에 필요한 부동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 부동산 서비스에는 부동산 매입, 임차, 임대 컨설팅 등의 내용이 포함돼, 향후 얌샘김밥 창업 시 가맹점 매출 신장에 유리한 임대차 조건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매출에 유리한 상권을 파악함으로써 고수익을 낼 점포를 확대하고, 얌샘김밥의 창업 경쟁력 역시 신장할 전망이다.
얌샘김밥의 관계자는 “이번 리맥스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 이전보다 더 정확하고 확실한 입지 및 상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점주들이 느낄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쇄신할 장치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얌샘김밥이 지난해 KT와 공동개발한 ‘AI 상권분석 시스템’을 활용하면 상권 경쟁력을 배로 늘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해당 시스템은 얌샘김밥의 빅 데이터와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특정 상권의 수익 구조를 확실하게 파악한다. 덕분에 창업 전 상권에 최적화된 매출 전략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해진다.
한편, 얌샘김밥은 불경기에 창업을 주저할 예비 창업자에게 더 정확하고 확실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이에, 현재 예비 창업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창업 시 15평 기준 1,000만 원 상당의 창업 비용 할인, 신한은행과 창업비용 대출 협약, 인테리어 자율 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얌샘김밥 브랜드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으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