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대의 부동산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 서비스를 통해 '제24회 온라인 부동산투자 박람회'를 생중계한다.

리맥스 측은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금리 인상에 따른 영향을 역이용하는 방법이 있다"면서 "임대료 상승 또한 동반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대출 부담만 늘어나는 게 아니라 임대료 상승을 활용해 수익화할 수 있다"며 "현재 엔데믹 전환으로 오프라인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공실률이 낮아지고 임차도 쉽게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맥스에 따르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업계 전문가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설문조사 결과, 올해 상업용 부동산 매매 시장이 '작년보다 개선될 것'이란 응답 비율이 41.8%에 달했다. 전문가 10명 중 4명은 올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밝게 점친 것이다.

리맥스 측은 "이러한 시장 흐름을 읽어 이번 박람회에서 수요자에 발맞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박람회에선 리맥스 가맹사 내 400여명의 부동산 전문가가 상가, 빌딩, 재건축, 재개발, 물류, 공장, 토지, 해외부동산 등 투자상품의 입지 분석에 나선다. 이뿐만 아니라 입점 업종의 업황 분석, 법률 및 세무적 분석, 경제 및 부동산 경기흐름 파악 등 투자에 필요한 점검 사항 및 전략적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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