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대의 부동산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 서비스를 통해 '제25회 온라인 부동산투자 박람회'를 생중계한다.
회사 측은 "글로벌 부동산 관리회사 '컬리어스'의 디렉터 '리처드 디발'은 강남과 여의도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의 오피스 공급량이 한정돼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한국 시장의 장점으로 꼽았다"면서 "고환율로 인한 원화 가치 절하로 해외 투자자들의 관점에서 자산 매각 시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고 했다.
리맥스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망한 상업용 부동산은 도심 물류 및 오피스 물건"이라면서 "여행객이 늘면서 호텔 수요가 높아진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고 했다.
리맥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투자자들과 국내 투자자들을 상대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맥스 가맹사 내 400여명의 부동산 전문가가 상가, 빌딩, 호텔, 재건축, 재개발, 물류, 공장, 토지, 해외부동산 등 부동산 투자상품의 입지를 분석할 방침이다. 아울러 입점 업종의 업황 분석, 법률 및 세무적 분석, 경제 및 부동산 경기흐름 파악 등 투자에 필요한 점검 사항 및 전략적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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