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REMAX)의 이름을 도용한 사칭 사기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일부 사기범들은 중고거래 플랫폼에 부동산 매물을 올린 뒤 리맥스 로고가 찍힌 가짜 명함을 제시하며 정식 소속 중개사인 것처럼 속였다. 이들은 프로다운 말투와 그럴듯한 자료를 내세워 신뢰를 얻은 뒤 예약금이나 가계약금을 받아 챙기고 곧바로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리맥스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14만 5천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글로벌 1위 부동산 프랜차이즈다. 믿을 만한 브랜드라는 점을 악용한 사칭 범죄가 늘면서 소속 직원 여부를 확인하려는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리맥스 정식 에이전트는 모두 본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고유한 Agent ID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확인 방법은 간단하다. 첫째, 리맥스코리아 매물 페이지에 접속한다.(www.remax.co.kr) 둘째, 화면 상단 메뉴에서 ‘에이전트 찾기’를 클릭한다. 셋째, 거래 중인 중개사의 이름을 입력해 검색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불과 10초 만에 해당 중개사가 실제 리맥스 소속인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해당 중개사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직접 전화를 걸어 재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거래 전 단 몇 분의 확인만으로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전문가들은 계좌 명의가 다르거나 입금을 서두르도록 압박하거나, 사무소 방문을 꺼리는 경우에는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경찰청 사이버수사국(☎182)이나 관할 경찰서에 신고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입금 내역과 대화 기록은 반드시 증거로 보관해야 한다.
리맥스코리아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에이전트 검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거래 전 반드시 소속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창업세미나 신청(10/31일) https://naver.me/FUQyM0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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