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X PEOPLE: 리맥스 마이스터, 최현미 부장

“쉬운 계약은 없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기 길을 찾아가는 늦깎이 신입 에이전트의 6개월

시장은 냉정하지만, 사람은 따뜻하다. 실패를 통해 성장의 방향을 찾은 리맥스 마이스터 최현미 에이전트의 여섯 달은 그 말의 의미를 증명해냈다. 리맥스 시스템 안에서 한 걸음씩 배워가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그녀의 도전기다.

부동산 시장은 언제나 냉정하다. 계약은 숫자로 평가받지만, 그 뒤에는 수많은 실패와 배움이 쌓여 있다.

리맥스 마이스터 최현미 에이전트는 아이 둘을 대학까지 보낸 뒤, 제2의 인생을 위해 늦은 나이에 부동산 업계에 입문했다. 아직 대형 거래를 쏟아내는 베테랑은 아니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며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가는 입문 6개월 차 신입이다. 그녀의 행보는 부동산에 도전하려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용기가 된다.

입문 –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찾았다

최현미 에이전트의 시작은 ‘배움’이었다. 창업을 준비하며 경매 교육 과정을 수료했고, 그때 맺은 인연이 든든한 자산이 되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뒤 에듀윌 설명회에서 리맥스 에이전트를 만나며 입문을 결심했다. 그녀는 “400여 명의 에이전트 네트워크, 체계적인 창업 교육, 투명한 거래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 혼자보다는 함께 성장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회상한다.

입문 첫 달, 그녀는 ‘파이어업’, ‘맥스트레이닝’, 그리고 대표의 1:1 퍼스널 트레이닝을 통해 실무를 익혔다. 일찍 출근해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며 스스로 루틴을 만들어갔다. 낯설었지만 주제별로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바로 현장에 적용했고,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도전 – 하루 3만 보를 걸으며 시장을 배웠다

두 번째 달부터는 본격적인 파밍(farming)이 시작됐다. 하루 2만~3만 보를 걸으며 사무실 인근을 직접 돌았다. 지하부터 옥상까지 건물을 확인하고, 온라인 매물 정보와 현장 조사를 결합해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를 쌓았다. 그 결과 “시장에 나온 매물보다 직접 만든 데이터가 더 정확하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 현장 감각은 첫 기회를 가져왔다. 시청 뒤 상점 자리였다. 무권리, 비공개 매물이라는 희소성이 있었고 프랜차이즈 임차인을 연결해 빠르게 협의했지만, 이미 다른 중개사와 계약이 끝난 뒤였다.

그녀는 “좋은 매물을 확보했지만 실패의 원인은 명확했다. 임차인 DB가 부족했고, 속도도 늦었다. 결국 시장에서는 ‘누가 더 빨리 연결하느냐’가 승부를 가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첫 실패는 ‘DB의 중요성’과 ‘속도의 가치’를 일깨워준 계기가 됐다.

첫성공 – 에브리바디 윈스(Everybody Wins)

전략은 곧바로 수정됐다. 임차인 확보와 신뢰 형성에 집중하며, 시장에 없는 입지 좋은 매물을 선별해 홍보했다. 문의 전화가 늘었고, 임차인 데이터가 빠르게 쌓였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조건을 세밀히 파악하고 매칭 가능한 매물을 정리했다.

임대인과의 관계도 달라졌다. 호칭이 ‘대표님’에서 ‘어머님’으로 바뀔 만큼 친근해졌다. 음료를 챙기며 물건의 변화도 함께 이야기하는 일상이 쌓였고, 잦은 소통이 신뢰로 이어졌다. 결국 그녀는 양타로 3층 상가 임대차 계약을 성사시켰다.

그녀는 “이 계약은 단순한 거래가 아니라 지난 6개월간의 실패와 노력이 증명된 결과였다. 무엇보다 임차인, 임대인, 중개사 모두가 만족한 거래였다는 점이 가장 뿌듯했다”고 말한다. 바로 리맥스의 철학 ‘에브리바디 윈스(Everybody Wins)’를 몸소 실현한 순간이었다.

깨달음 –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온다

첫 실패의 아쉬움은 컸지만, 그녀는 좌절 대신 분석을 택했다. 임차인의 조건에 맞는 인근 매물을 직접 찾아다니며 프라임 오피스 건물과 협상했고, 꾸준한 연락으로 신뢰를 쌓았다. 공격적으로 제안하더라도 결국 성사될 수 있다는 걸 배웠고, 시간이 지나면서 임대인들이 먼저 새로운 매물을 제안하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해외 프랜차이즈의 국내 1호점 오픈을 목표로 중구 다동 일대에서 신규 임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계약서 초안까지 작성됐지만 임대인의 변심으로 무산되었고, 다시 대체 매물을 제안하며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쉬운 계약은 없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고 말한다.

그녀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리맥스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있었다. 매주 진행되는 ‘맥스트레이닝’, 대표의 1:1 코칭, 선배 에이전트들의 경험 공유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었다.
“리맥스는 단순한 브랜드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팀이에요. 그 안에서 배우고, 실패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통해 진짜 에이전트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리맥스코리아는 오늘도 최현미 에이전트처럼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는 신입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그녀의 다음 계약, 그리고 다음 성공 스토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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