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신문]김수연기자= 지난 7월 18일 글로벌 NO.1 부동산 기업 리맥스코리아(대표 신희성)가 글로벌 메디컬 커머셜 플랫폼 메디우스(대표 박보현)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우스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의료 · 헬스케어 커머셜 플랫폼이다. 

메디우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환자들에게 개인의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우수병원과 맞춤의료 · 헬스케어 서비스와 상품을 추천, 예약,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소비자의 의료 경험을 기반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서비스 제공자의 평판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개인 맞춤 의료서비스 제공자를 추천한다. 병원 방문 후 받은 진료 영수증, 건강검진 결과, 처방전 등 마이 데이터를 공유하면 일정 포인트로 보상을 받아서 플랫폼에서 상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오픈 마켓으로 누구나 손쉽게 쇼핑을 하듯 의료 정보와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다.

리맥스는 1973년 미국에서 설립된 부동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110여개국 14만여명의 부동산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는 400여명의 숙련된 부동산 전문가가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동산 전문가 육성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디우스는 리맥스코리아 부동산 전문가들에게 건강검진 및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리맥스는 리맥스가 보유한 부동산 매매정보를 통해 메디우스가 보유한 의료기관, 의료진 대상으로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리맥스가 보유한 부동산 매매정보와 중개 역량과 메디우스가 보유한 헬스케어 분야의 데이터를 더해 새로운 사업과 동반 성장에 필요한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