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연 셀렉토커피 대표(사진 왼쪽)와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가 부동산 서비스 MOU를 맺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리맥스코리아

리맥스코리아(RE/MAX Korea)가 지난 23일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셀렉토커피와 부동산 매입·매각, 임대·임차, 컨설팅 등 부동산 서비스 관련 MOU(업무협약)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사는 각자의 역량을 활용해 동반 성장에 나선다. 리맥스코리아는 자사 부동산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셀렉토커피와 적극 협력한다. 셀렉토커피 직영점 및 가맹점의 상권·입지 조사부터 점포 개발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변하고 있는 창업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최적화된 시스템과 관련 인프라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시장조사 기법과 솔루션을 적용할 것"이라며 "제휴사 가맹점이 전국에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리맥스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진출한 부동산 프랜차이즈다.

원문 링크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2412420564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