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9 종합주택 가격지수
[매매]

Note
2025년 9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0% 상승하며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은 0.58% 올라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대단지 중심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다. 특히 송파구(+1.30%), 용산구(+1.20%), 성동구(+1.49%),
강남구(+0.71%)는 학군·생활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0.23% 상승으로 상승 폭이 소폭 확대되었으며, 분당구(+0.98%), 과천시(+0.83%), 안양 동안구(+0.72%)가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5대 광역시는 -0.06%, 지방은 -0.03%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대구(-0.19%), 대전(-0.12%), 제주(-0.14%)는 입주물량 증가와 거래 부진으로 약세를 보였고, 울산(+0.09%), 세종(+0.15%), 전북(+0.07%)은 제한적 상승세를 유지했다.
정부의 6.29 및 9월 부동산 대책 이후 전반적으로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부동산 지수는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지방의 약세가 공존하는 양극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전세]

Note
2025년 9월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1%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울은 0.31% 상승해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며, 역세권·신축·학군 수요가 집중된 지역 중심으로 수요가 유입됐다. 송파구(+0.95%), 강동구(+0.57%), 용산구(+0.54%), 영등포구(+0.45%)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17% 상승으로 하남(+0.68%), 과천(+0.68%), 안양 동안(+0.59%) 등 역세권 대단지 중심의 강세가 이어졌다. 5대 광역시는 0.06% 상승, 지방은 0.04% 상승으로 전달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울산(+0.20%), 세종(+0.31%)은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대전(-0.13%), 대구(-0.06%), 제주(-0.15%) 등은 약세가 지속되었다.
전세가격지수 역시 매매가격지수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쏠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방은 입주물량 부담으로 회복 흐름이 제한적인 모습이다.
[월세]

Note
2025년 9월 전국 월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3% 상승하며 지난달(0.11%)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0.29%, 수도권은 0.20%, 5대 광역시는 0.08%, 지방은 0.07%를 기록하며 모든 권역에서 보합 이상의 흐름을 보였다. 전세 대비 월세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송파구(+0.73%), 용산구(+0.63%), 성동구(+0.35%), 영등포구(+0.48%) 등 정주여건 우수지역 중심으로 상승세가 뚜렷했다.
수도권에서는 과천(+0.40%), 안양 동안(+0.25%), 하남(+0.19%) 등 오피스텔·중소형 아파트 중심의 월세 전환이 활발했다. 지방은 울산(+0.29%), 충북(+0.10%), 부산(+0.09%)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제주(-0.15%), 대구(-0.07%), 대전(-0.07%)은 하락세를 보였다. 계속되는 전세 자금 대출 규제와 전세 불안으로 인해 청년·1인 가구 중심의 월세 전환 수요가 지속 확대되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종합 분석>
2025년 9월 주택시장은 전국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도 지역별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0% 상승하며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서울(0.58%)과 수도권(0.23%)은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지방(-0.03%)은 입주물량 증가와 거래 부진으로 약세가 지속되어 서울·수도권 중심의 회복세와 지방의 하락세가 병존하는 양극화 흐름이 이어졌다.
전세시장은 전국 0.11% 상승으로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며, 서울(0.31%)과 수도권(0.17%) 중심의 선호 지역 쏠림이 강화됐다. 하남, 과천, 송파 등 역세권 대단지의 상승이 두드러졌지만, 지방은 대구·대전·제주 등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월세시장 역시 전세 불안과 대출 규제 영향으로 월세 전환 수요가 확대되며 전국 0.13% 상승했다. 특히 청년·1인 가구 중심의 월세 수요가 늘어나면서 서울(0.29%)과 수도권(0.20%)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종합적으로 9월 시장은 재건축 기대감과 정주여건이 우수한 수도권 중심의 회복세, 전세 불안에 따른 월세 전환 가속화, 지방의 거래 위축이 동시에 나타난 시기였다.
이러한 흐름은 향후 금리 변동과 정책 방향에 따라 시장 전반의 회복세 확산 여부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또한 10월 15일에 나온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각 지수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