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부동산 리포트

2024.05 종합주택 가격지수

2024.05 월간매매가격지수

Note

종합주택 매매가격 지수 중 수도권이 상승 전환됐다. 작년 11월 이후 5개월 만의 상승 전환이다. 수도권 지역 중 경기도는 상승과 하락이 혼재하지만, 서울과 인천이 지수 상승에 역할을 했다. 전국 매매가격 지수는 5대 광역시와 지방권의 약세에 하락 흐름을 지속했다. 다만 지난달에 비해 낙폭은 소폭 줄었다. (-0.05% → -0.02%) 24년 1월과 2월(-0.14%) 이후 낙폭은 지속 하락하고 있다.
서울은 전세가격 상승과 매매 가격 하락 우려가 일부 해소되면서 선호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 증가하는 등 상승 폭이 확대(0.09% → 0.14%)되었다. 서울 강북은 성동구(0.53%)와 용산구(0.30%), 마포구(0.24%), 중구(0.16%) 위주로 상승했으며, 서울 강남은 송파구(0.28%), 서초구(0.24%), 강남구(0.23%), 영등포구(0.22%)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교통 및 주거 환경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며 중구(0.47%), 부평구(0.12%), 계양구(0.12%) 위주로 상승하며 수도권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다만 경기는 지역별 상승과 하락이 혼재되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0.48%), 양주시(-0.46%), 광주시(-0.35%) 위주로 크게 하락했다.

2024.05 월간전세가격지수

Note

종합주택 전세 가격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1년간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전국 전세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0.07% → 0.12%) 서울(0.18% → 0.26%)과 수도권(0.21% → 0.28%) 역시 상승 폭이 확대되었다. 지방 역시 하락 폭 축소(-0.06% → -0.03%)가 보였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신생아 특례 전세자금 대출 가능하며 교통과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으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보인다.
서울은 신축과 대단지 등 선호도 높은 단지 중심으로 갱신계약이 이뤄지고, 매물 부족 현상이 보이며 상승 폭이 확대(0.18% → 0.26%)되었다. 서울 강북은 노원구(0.52%), 동대문구(0.43%), 중구(0.35%), 서대문구(0.35%) 위주로 상승했으며, 서울 강남은 영등포구(0.33%), 동작구(0.32%), 서초구(0.32%), 구로구(0.28%)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공급 물량 부족한 부평구(0.92%)를 위주로 서구(0.60%), 계양구(0.55%), 연수구(0.44%)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는 수원 영통구(0.83%), 광명시(0.70%), 구리시(0.61%), 부천 소사구(0.58%) 위주로 상승했다.

2024.05 월간월세가격지수

Note

종합주택 월세가격지수는 서울과 인천 위주로 상승 폭 확대되며 수도권 전체 상승세 이어갔으며 이에 전국 월세가격지수도 전월 대비 상승 폭이 상승(0.09% → 0.11%)됐다. 5대 광역시는 광주와 울산, 부산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 폭 확대되었다.
서울 및 수도권은 전세 사기 여파로 월세 수요 지속되는 가운데 정주여건 양호한 역세권과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강북은 성동구(0.38%), 용산구(0.35%), 서대문구(0.31%), 동대문구(0.29%) 위주로 상승했으며, 서울 강남은 영등포구(0.28%), 금천구(0.25%), 구로구(0.20%), 강서구(0.19%)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부평구(0.92%), 서구(0.54%), 미추홀구(0.37%), 남동구(0.25%)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는 부천 소사구(0.53%), 고양 일산동구(0.52%), 성남 분당구(0.46%) 위주로 상승했다.
전세 사기 등 불확실한 주택시장 환경임에도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매수 문의가 증가하는 등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매매는 매수 심리 개선에 따른 서울 주요 지역과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 거래가 있었고, 그 영향으로 전국 지난달 대비 하락 폭 축소되었다. 전월세의 경우 상대적으로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공급 물량 과다한 대구와 세종 위주로 하락하며 지방은 전세 하락과 월세 보합 수준을 나타내어 하락세 지속 유지 중이다.

2024.05 오피스텔 가격지수

Note

오피스텔 시장이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금리가 안정되고, 가격 하락의 우려가 적어져 매수 문의 증가하여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파트와는 다른 모양새이다. 서울 오피스텔 가격지수는 지난달 대비 0.05% 하락했다. 22년 9월 이후 21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도 서울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은 전달 대비 0.14% 하락했으며 지방권의 경우 0.20% 큰 폭으로 하락했다.
0.13% 하락하여 4월 0.11%보다 낙폭이 커졌다. 서울과 지방 역시 각각 0.09%, 0.22% 하락했다.
반면 오피스텔 월세 시장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은 오피스텔 월세 선호 현상으로 수요가 늘어나며 각각 0.20%, 0.15%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4월 각각 0.09%, 0.12%였던 것에 비교하면 오름폭이 더 커진 것으로 확인된다.
오피스텔 시장의 변화가 지속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 전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도 보인다. 아파트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오피스텔 시장의 침체가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나 오피스텔 투자 수요가 모두 아파트로 몰리면서 아파트 외 시장의 추가적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트와 비아파트 시장의 양극화와 탈동조화 현상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피스텔 투자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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