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대의 부동산 네트워크를 갖춘 리맥스가 오는 17일 부동산 투자자 및 수요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을 이용해 '제 15회 온라인 부동산투자 박람회'를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리맥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에 주목한다. 리맥스 측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의 '2021년 상반기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시장 리뷰'에 따르면 2021년 2·4분기 기준으로 1년간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의 규모는 193억3000만달러(약 22조9400억원)"라면서 "2019년 연간 투자액(149억9000만달러) 대비 28.9% 확대됐다"고 했다. 이어 "서울 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전년 동기에 비해 43.7%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리맥스에 따르면 국내 상업용 부동산의 시장이 급성장한 이유는 '코로나19'로 국내 투자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리맥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가, 빌딩 ,재건축, 재개발, 물류, 공장, 토지는 물론 해외부동산 매물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국 34개 리맥스 가맹점의 330여명에 이르는 에이전트가 엄선한 우량 부동산을 분석하고,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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