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부동산 리포트

2024.09 종합주택 가격지수

Note

종합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전국 및 수도권, 서울은 상승하였고, 5대광역시와 지방권은 약보합으로 마무리하였다. 전달 대비 상승지역(109개 →102개)은 증가, 보합지역(3개→5개)은 증가, 하락지역(66개→71개)은 증가하여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서울은 대출 규제 및 추석 연휴 등으로 매수문의 감소 및 거래가 둔화된 가운데, 단기 급상승 단지 중심으로 관망세가 심화되며 매수심리가 위축되는 등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인천은 주요지역 준신축 위주로, 경기는 지역별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하였다.
서울(0.54%)에서 강북쪽은 성동구(0.91%), 용산구(0.72%)가 상승을 이끌었으며, 강남쪽은 서초구(1.16%), 강남구(1.07%)의 한강변 단지 중심으로 3개월째 상승을 이끌어 갔다. 인천(0.21%)의 경우 전달과 동일하게 공급물량 부족으로 서구(0.59%), 동구(0.4%)위주로 상승하였으며 경기권은 선도지역 이슈로 성남시 분당구(1.1%), 하남시(1.03%)가 상승을 주도하였다. 반면 5대광역시(-0.09%)의 경우 신규 입주 물량과 공급물량 과다의 영향으로 전달에 이어 대구광역시(-0.23%)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전국적으로 상승추세이나 거래량이 7, 8월 대비 크게 하락하면서 추후 추가상승동력이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Note

전세가격지수도 5대광역시와 지방권이 약보합인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6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며,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15개월 연속 상승하였다. 전국적으로는 0.18% 상승하여 전달(0.27%)보다 상승률은 소폭 감소하였지만, 전달 대비 상승지역(122개→122개)은 유지되었으며, 보합 지역(2개→5개)은 소폭 증가하였고, 하락지역(54개→51개)은 소폭 감소하면서 전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정주여건 및 학군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 꾸준한 수요로 인한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매물금액과 거래가격이 상승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0.55%)중 강북지역은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83%), 노원구(0.66%)가 전달과 동일하게 상승을 이끌었고, 강남 지역은 역세권 신축 위주로 영등포구(0.68%), 서초구(0.67%), 강남구(0.56%)의 상승폭이 컸다. 인천광역시는 거주여건이 양호한 주요단지 인천 서구(1.43%), 중구(1.06%)위주로, 경기권은 하남시(0.76%), 수원 영통구(0.74%)가 상승을 이끌었다. 5대광역시는 전달과 동일하게 대구의 신규입주 물량으로 하락률(-0.24%)이 높았으며 지방권은 경북 구미시(-0.22%)의 하락률이 가장 컸다.

Note

월세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오름폭이 소폭 하락하였으나 0.11% 상승하며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학군지 및 교통환경이 양호한 역세권 신축 중심으로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였으며, 인천광역시는 서구 및 부평구 등 준신축 위주로, 경기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을 이끌었다. 5대광역시는 8월대비 소폭 하락하였으나(0.03% -> 0,02%) 상승세를 이어갔고, 지방권의 경우 전세가격지수와 마찬가지로 대구광역시(-0.21%)의 하락이 컸으나 경남과 세종이 하락에서 상승 전환하며 상승폭을 유지하였다.
7, 8월 대비 주택시장 거래량이 크게 하락하면서 매매가격의 추가상승동력이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인데, 전월세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전월세가격지수는 추가적인 상승동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세자금 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임차인들의 수요가 늘어날 전망으로, 월세가격지수의 상승동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2024.09 오피스텔 가격지수

Note

오피스텔 거래량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오피스텔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보다는 월세 선호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오피스텔 전세가격 지수는 하락전환하였다. (0.10% → -0.05%) 매매시장 또한 고금리가 이어지며 투자수요가 위축됨에 따라 하락 폭이 소폭 증가되었다.(-0.12% → -0.13%) 오피스텔 월세 지수가 상승함에 따라 수익률 또한 개선되고 있다.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40%로 전달 대비 0.02% 상승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5%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대전(7.76%), 세종(6.39%), 광주(6.31%)순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서울(4.87%)의 경우 전달과 동일하였지만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수익률이 높고 공실 가능성이 낮은 소형 평수 매물들 위주로 매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수도권 -0.06%, 지방권 -0.37%를 기록하며 수도권은 11개월 연속 하락, 지방권은 26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 기준금리가 4년 5개월만인 10월 11일자로 0.25% 소폭 인하(3.5% -> 3.25%)되었지만 기준금리 인하가 실제 체감으로 다가오는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며, 금번 인하가 실 매수자들에게 얼마나 큰 매력으로 다가올지는 추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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