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부동산 리포트

2024.10 종합주택 가격지수

Note

종합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전국 및 수도권, 서울은 상승하였고, 5대광역시와 지방권은 약보합 및 하락으로 마무리하였다. 전달 대비 상승지역(102개→101개)은 감소, 보합지역(5개→3개)은 증가, 하락지역(71개→74개)은 증가하여 상승폭이 소폭 줄어들었다. 서울은 일부 선호 단지에서 국지적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그 외 단지들은 대출규제 등에 따른 관망세 확대 및 매물 적체로 지난달 대비하여 상승폭이 축소하였다. 인천 경기지역은 지역별 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하였다.
서울(0.33%)에서 강북쪽은 마용성으로 불리우는 성동구(0.55%), 용산구(0.53%), 마포구(0.50)가 상승을 이끌었으며, 강남쪽은 강남구(0.81%)의 압구정동, 개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61%)의 반포동 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을 이끌어 갔다. 인천(0.08%)의 경우 서구(0.31%)의 정주여건이 양호한 당하동, 신현동 위주로 상승하였으며 경기권은 성남시 중원구(0.66%), 과천시(0.65%)가 상승을 주도하였다. 반면 5대광역시(-0.14%)의 경우 전달과 동일하게 신규 공급 물량의 과다로 대구광역시(-0.27%)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기타 지방권의 경우 전북 익산시(-0.25%)와 제주 서귀포시(-0.21%)의 하락폭이 컸다. 아직까지는 전국적으로 약보합 및 상승추세이다 거래량이 크게 하락하고, 매물이 쌓이면서 상승폭이 감소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Note

전세가격지수도 5대광역시와 지방권이 약보합인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6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며,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16개월 연속 상승하였다. 전국적으로는 0.17% 상승하여 전달(0.18%)과 비슷한 상승률을 보였으며, 전달 대비 상승지역(122개→128개)은 증가, 보합 지역(5개→3개)은 감소하였고, 하락지역(51개→47개)은 소폭 감소하면서 전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권은 전세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매물부족 현상이 이어지며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나 시중 대출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축소되었다. 5대 광역시의 경우 대구 대전의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울산과 부산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하였다. 기타 지방권은 공급부족 영향으로 전북 전주 정읍시 위주로, 경남은 거주여건이 양호한 밀양 진주시 위주로 상승하였다.
서울(0.30%)중 강북은 성동구(0.68%), 중구(0.45%), 노원구(0.40%)의 역세권 대단지,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을 이끌었고, 강남은 강남구(0.55%)는 개포동 대치동의 학군지 위주로, 영등포구(0.49%)는 당산동 역세권 위주로, 양천구(0.45%)는 학군이 좋은 목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컸다. 인천광역시는 거주여건이 양호한 주요단지인 인천 서구(1.15%), 부평구(0.72%)위주로, 경기권은 구리시(0.78%), 시흥시(0.76%)가 상승을 이끌었다. 5대광역시는 울산 동구(0.22%)의 상승이 컸으나 전달과 동일하게 대구의 신규입주 물량으로 하락률(-0.18%)이 가장 높았으며 지방권은 전주시 덕진구(0.36%)의 상승이 컸던 반면, 전북 익산시(-0.22%)의 하락률이 컸다.

Note

월세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오름폭이 0.11%로 동일하며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시중 대출금리 인상을 전세 수요 일부가 월세로 전환되며, 학군지 및 역세권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인천광역시와 경기권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주요 대단지 및 중소형 규모 위주로 임차수요가 꾸준히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5대광역시는 대구의 중구 수성구 구축 위주로 하락하였으나, 울산광역시의 상승이 돋보이며 약보합으로 마감하였다. 기타지방의 경우 세종특별자치시가 상승에서 하락 전환하였으나, 전북과 경남이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며 전달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주택시장 거래량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매매가격의 추가상승동력에 브레이크가 걸렸지만, 전월세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전월세가격지수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전세자금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임차인들의 수요가 늘어날 전망으로, 월세가격지수는 한동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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